인쇄 기사스크랩 [제896호]2015-06-26 15:49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문화여행

이탈리아에 위치한 5개의 맥아더글렌 아울렛에서
올 여름 화려한 공연과 대규모 세일 행사가 함께 열린다.



맥아더글렌 이탈리아 센터, 페스티벌과 세일 병행
 
 
2015년 서머 뮤직 페스티벌(Summer Music Festival)이 이탈리아 전역에 위치한 맥아더글렌 5개 센터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개최된다. 동시에 각 아울렛에서는 ‘핫 서머 세일(Hot Summer Sale)’이 진행돼 좀 더 실속있는 유럽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밀라노 근교에 위치한 ‘세라발레 아울렛’에서는 최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주목할 아티스트 부분에 엑소(EXO)와 함께 뽑힌 영국 출신의 소울 뮤지션, ‘존 뉴먼(John Newman)’이 공연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그레이아나토미 OST 작업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잭 사보레티(Jack Savoretti), X-Factor Italy에서 우승한 키아라(Chiara), 1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아날리사(Annalisa) 등 가장 핫 한 뮤지션들이 합류한다.

화려한 공연과 함께 7월 2일부터 열리는 ‘핫 서머 세일(Hot Summer Sale)’은 이탈리아 내 5개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맥아더글렌 마케팅 담당자인 로라 메클레치(Laura McLetchie)는 “이탈리아 고객은 물론 전 세계 쇼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추가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만큼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은 유럽 전역 8개국에 20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7월 캐나다 밴쿠버에 새로운 아울렛을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