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0호]2015-07-24 09:50

모두투어 국내 여행시장 최고로 키운다
 
 평창군과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두투어가 평창군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 평창군 심재국 군수,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표로 평창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향후 국내 여행 및 평창관광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본 업무협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군을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평창군이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 등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모두투어는 효석문화마을, 백룡동굴, 대관령 목장 등 한국관광공사가 ‘2015 베스트 그곳’으로 선정한 평창의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효석문화제, 송어축제 등 문화관광형 축제와 연계된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한옥민 사장은 “평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후로 대내외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지역 내 주요 리조트와 관광지가 많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여행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평창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모두투어의 전문성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상품을 기획하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