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1호]2007-05-25 13:09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자유여행시장 확대 늘린다”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자유여행시장 확대 늘린다”


호주정부관광청이 호주 자유여행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제 3차 베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캠페인 (Best of Australia Campaign/BOA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호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알리고자 매년 시행해 온 BOA 캠페인은 해마다 새롭고 실질적인 수요 증대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매체 광고를 강화하여 호주 자유 여행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
이에 따라 콜센터(1577-1239)를 운영하여 해당 파트너의 여행사 콜센터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는 등 호주 자유 여행 상품 판매를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제 3차 BOA 캠페인은 5월초 시행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의 캥거루 팩 로드쇼를 필두로 본격적인 소비자 대상 행사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또, 공식 파트너 항공사인 캐새이패시픽항공과 전체 캠페인 공동예산을 편성하여 오프라인 공동광고를 진행한다.

‘호주 자유여행으로의 특별한 초대’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http://daumevent.daum.n
et/australia_20070507/)은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페이지 안에 호주 자유여행을 위한 지역별 정보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 밖에도 SEM 광고를 진행하여 다음에서 ‘호주’ ‘호주여행’ ‘시드니’ 등의 키워드를 쳤을 때 ‘호주 자유여행으로의 특별한 초대’ 사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설정했으며, 이는 주요 타깃 층인 20~34세 자유여행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이다.

최승원 지사장은 “한국여행시장은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 영국과 함께 호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여행자의 호주 자유여행 점유율이 68%로 패키지 투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 해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호주 자유여행 수요를 보다 증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공식 파트너 항공사로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선정하였으며 파트너 여행사로는 내일여행, 넥스투어, 모두투어, 블루여행사, 세계로여행사, 여행박사, 워너투어, 인터파크, 하나투어, 이오스여행사, 엔투어, 투어닷코리아 등 12개 업체가 선정됐다.

문의 02)399 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