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7호]2015-09-18 10:05

모두투어, 중국 상하이 지사 설립

모두투어가 중국 사업 영역 확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했다.





중국 내 3번째 지사, 중국사업영역 확장
 
 

모두투어네트워크가 7번째 해외 지사이자 중국 내 세 번재 지사인 ‘상하이’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11일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지사장과 민항국 여유국 장충량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진 모두투어는 이번 상해 지사 설립으로 기존 베이징, 장가계와 더불어 중국 내 3개 지사를 확보하게 돼 중국 인, 아웃바운드 사업영역에 대한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굳건히 다지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상하이 지사는 앞으로 현지 호텔을 통합 관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호텔을 공급해 수익을 극대화함은 물론 성수기 안정적인 객실 확보로 국내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의 객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 지역과 브랜드 홍보, 상하이 유관업체(여유국 및 관광지)와 협업해 신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상하이 여행상품에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기존 베이징, 장가계 지사와 함께 이번에 설립된 상하이 지사를 중국 사업의 축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성장시켜 글로벌 사업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 장가계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인 상하이는 인천에서 불과 2시간 비행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해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