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2호]2007-06-01 14:48

독일 워크숍 & 세미나 2007 개최
예술과 문화의 나라 독일의 매력속으로 초대

독일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지난달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피터 블루멘스텐겔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매니저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로만틱 가도, 고성가도, 괴테 가도 등 독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피터 매니저는 세미나를 통해 “2006년은 독일 월드컵 효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10% 늘었고, 한국인 관광객은 7%가 늘어 한국여행자 숫자의 최고에 이르렀었다”며 “월드컵 효과가 독일의 이미지 상승과 관광객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또한 독일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테마를 내세워 독일의 32곳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과 미술과, 전시회, 페스티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럽의 심장부 이며 연결 중심지인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인천을 주 18회 직항 운항하고 있으며 뮌헨과 인천간은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세미나 후 워크숍이 바로 이어졌다. 워크숍에는 독일의 각 지역 관광국을 비롯한 호텔, 항공, 크루즈, 열차, 박물관등 26개의 관광 업체가 참가해 우리나라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독일의 새로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실질적인 정보교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독일인의 밤‘ 행사가 마련돼 푸짐한 만찬과 함께 베를린에서 특별히 초대한 스위재즈 밴드 “세이프, 세인 앤 싱글(Safe, Sane and Single)”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독일관광청의 관계자는 “역사와 자연 예술과 문화 등과 각 지역의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독일 관광산업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


[참가업체]
▲독일매직시티 ▲하노버 관광청 ▲퓌센 관광청 ▲쿨루어구트 ▲슈타인베르거 호텔 ▲프랑크프루트 관광청 ▲뮌헨 관광청 ▲쾰른 관광청 ▲로텐부르크 관광청 ▲에스트렐 호텔 ▲레일 유럽 ▲뒤셀도르프 관광청 ▲케에테 보르하르트 ▲바이마르관광청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투트가르트 관광청 ▲KD 라인강 크루즈 ▲마리팀 호텔 ▲메르헨가도 ▲독일 관광청▲드레스덴 관광청 ▲ 로만틱 가도 ▲바이에른 주 관광청 ▲프랑크푸르트 공항 ▲자바부르크 고성호텔 ▲베를린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