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2호]2007-06-01 16:38

에미레이트 항공, 요하네스버그 노선 증편 운항
에미레이트 항공이 이달부터 현재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요하네스버그 노선을 주 4회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라 아랍에미리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간 경제·무역 관계의 증진이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 노선에 월·화·목·일요일 각 1편씩 증편함에 따라 총 주 18회 운항하게 된다.

추가 운항편 기종은 보잉 777-300ER 기종으로 비즈니스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385석 및 시차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무드 조명, 600여 개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보유한 최신식 ice 시스템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entertainment) 등을 제공한다.

에미레이트 아프리카지역 담당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동 지역 간에 편리한 항공 여행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에미레이트가 요하네스버그에 4회 증편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 18회 운항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