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9호]2016-03-14 09:00

[Issue 여기가 뜬다!] (주)티더블유엑스코리아




TWX, 인도-서남아시아 차별화 전략으로 잡는다
현지 탄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으로 상품 구성
까다로운 호텔, 가이드 섭외 여행객 만족도 높여
 
 

여행정보신문이 올해부터 여행업계의 Issue 업체들을 월 1회씩 연중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Issue 업체는 특정 테마를 가지고 있거나 아직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업체들을 대상으로 취재와 탐방을 병행합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티더블유엑스코리아입니다. 티더블유엑스코리아는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모기업을 둬 탄탄한 네트워크와 전문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호텔이나 현지 가이드 등의 까다로운 수배로 여행객들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티더블유엑스코리아의 힘찬 내일을 여행정보신문이 응원합니다.

취재협조 및 문의=(주)티더블유엑스코리아(www.twx.co.kr)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티더블유엑스코리아(사장 김영곤, 이하 TWX)는 인도, 네팔, 티벳, 스리랑카 등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TWX는 지난 2008년부터 인도 여행사인 TCI의 한국사무소로 운영을 해 오다가 2012년 인도 TWX와 GSA 계약을 체결, 2014년 외국투자법인으로 (주)티더블유엑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전체 서비스 중 랜드 업무가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는 인센티브나 여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TWX는 그간 자유투어, 모두투어와 업무협약 체결, 한진관광 트레킹 아웃소싱 협약, 스시랑카 Jetwing Travel 대표 사무소와 MOU체결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전문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9월에는 해외 트레킹을 전문으로 하는 지오트레킹(GEO Trekking)도 TWX의 새로운 브랜드로 공개한 바 있다.

TWX의 강점은 인도 내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춘 지사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주요 각 지역마다 오피스가 있어 응급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가이드는 현지 프리랜서로 구성됐다. 인도는 한국인 가이드에게 제지를 가하기 때문에 현지인이 여행객을 인솔한다. 현지 가이드는 경력을 갖춘 한국어 가능자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여행객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원민희 차장은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등의 여행경험이 많은 여행객들이거나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이들은 재구매 고객이기도 하다”며 “현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까다로운 호텔, 현지 가이드 선별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구매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TWX는 최근 세 가지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 서남아시아 연합 네팔 9일’과 △‘대한항공 서남아시아 연합 북인도 및 네팔 12일’ 상품이다. 특히 오는 3월 27일부터는 기존 대한항공이 월, 금요일 주 2회 운항했던 인천-카트만두 노선을 월, 화, 금요일 주 3회로 증편한다.

5월 중 화요일 출발 여행객에게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네팔 9일’ 상품은 네팔을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불교 4대 성지 중 한곳으로 각국의 순례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룸비니를 비롯해 원주민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트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일품인 데비스 풀, 굽테스와르 동굴, 페와 호수 등을 둘러본다. ‘북인도 및 네팔 12일’ 상품은 두 국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실제로 인도를 중심으로 인도+네팔, 인도+스리랑카 등 주변국가와 연계해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도 많은 편이다. 본 상품은 카트만두에서 현지 국제선을 탑승해 델리로 이동한 후 북인도의 주요 여행지를 둘러본다. 또 특급열차를 탑승해 아그라에서 잔시로 이동하며 사원과 인도인들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릭샤 체험 등의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대한항공 서남아시아 연합 남인도+스리랑카 10일’ 또한 기대되는 상품이다. 스리랑카는 아직까지 한국인 수요가 높지 않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항공편 또한 인천에서 스리랑카의 콜롬보를 경유해 몰디브로 향하는 스케줄이 있어 접근이 수월한 편이다.

이번 일정은 콜롬보에 도착해 현지 국제선을 이용해 남인도를 여행한 후 돌아와 스리랑카를 둘러보도록 구성 됐다. 스리랑카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사원, 역사 깊은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특히 중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원민희 차장은 “인도는 북인도, 서인도, 남인도 각 여행지마다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지역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 번 방문을 하고 다시 한 번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는 인도나 네팔 등의 지역이 위험요소가 크다고 느낀다. 그러나 현지는 생각 외로 안전하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어 여유를 즐기며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라고 상품의 특징을 말했다.

 
[기업 소개]

▲법인명 : (주)티더블유엑스코리아
▲대표이사 : 수닛수리
▲설립일 : 2014년 5월 1일
▲업종 : 서비스업
▲종목 : 국내국외여행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55, 1002
▲홈페이지 : www.twx.co.kr / www.geotrekking.kr
▲문의 : 02-733-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