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3호]2007-06-08 13:36

오아시스홍콩항공, 홍콩에어라인과 한국 GSA 체결
양사 협력 아래 고객 편리 도모할 것 오아시스홍콩항공이 홍콩에어라인과 한국 내 GSA(한국총판매대리점)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강화에 나선다. 그간 자유투어(대표 심양보)의 자회사인 에어프리덤과 한국GSA를 체결하고 한국 내 영업활동을 펼쳐왔던 오아시스홍콩항공은 새로운 파트너로 동 계열사인 홍콩에어라인을 선택하고 양사 간의 협력 아래 고객의 편리한 여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여행시장을 대상으로 홍콩에어라인과 오아시스항공을 보다 경제적이고 가치 있는 항공사로 확고히 인식시킨다는 계획. 투입되는 기종은 보잉747-400S기종으로 비지니스 81석, 이코노미 279석을 갖추고 있으며 총 3대의 비행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레이먼드(Raymond NG) 오아시스홍콩항공 총지배인은 “양사의 이번 체결은 매우 획기적인 사건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 고객들의 접근이 보다 손쉽고 간편해질 것”이라며 “탑승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편안한 런던 및 밴쿠버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밴쿠버-홍콩 구간은 오는 6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18:00에 출발하여 현지 시각 22:15(+1)에 도착하며 월, 화, 목요일에 운항한다. 또 홍콩-밴쿠버 구간은 18:15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15:00에 도착한다. 한편 오아시스홍콩항공은 기존 런던 운항 외에도 향후 시카고, 독일 쾰른, 이탈리아 밀라노 등 의 지역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