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4호]2007-06-15 03:35

“특별한 허니문, 남다른 추억”
캐나다관광청, 참좋은여행 등 6개사와 공동 기획

지난 1월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손현중)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BC주) 및 에어캐나다, 그리고 8개 여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캐나다 드림 허니문 상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는 점차 남과는 다른 특별한 허니문 목적지를 찾는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 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캐나다관광청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하반기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6개 여행사 허니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캐나다 허니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허니문 목적지로는 아직 영향력이 미약한 캐나다는 실상 허니문 여행지로 잘 알려진 남태평양 내지는 유럽 등과 비교하면 오히려 비행시간은 짧은 편이다. 또한 직항편이 없는 곳이 많은 동남아 지역 허니문 리조트와 비교해도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특히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밴쿠버, 빅토리아, 휘슬러가 위치한 BC주는 도시, 자연, 관광, 쇼핑,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신혼 여행지로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세계 4대 미항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밴쿠버에서는 세련된 도시, 스파,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대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는 19세기 영국풍 분위기가 감도는 아기자기한 도시이며,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휘슬러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캐나다 드림 허니문 상품은 총 3가지 형태로 자유일정 및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가 섞여 있다. 상품가격은 (1인당) ‘밴쿠버 2박 + 빅토리아 2박’ 2백39만원, ‘밴쿠버 1박+휘슬러 2박+밴쿠버 1박’ 2백29만원, ‘빅토리아1박+휘슬러1박+밴쿠버 2박’ 2백49만원 등.

상품 판매 여행사는 ▲참좋은여행사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세중여행 ▲가야여행사 등이다.

문의 02)733-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