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5호]2016-12-09 10:07

시협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처리

상근부회장 임명 및 정관개정 등 안건 통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제2차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6년 실적 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사회에서는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분담금 결손처리, 상근부회장 임명에 관한 사항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의원 총회에서는 정관개정 및 내년도 수입, 지출 등 2017년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내년 예산은 경기불황에 따른 분담금 납부율 감소, 국정 혼란 등을 고려해 수입예산은 공격적으로 지출예산은 보수적 관점에서 긴축경영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신규 자문단 및 위원회 도입에 대한 절차적 합의와 함께 내용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업종별 현안 및 협회 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규제개혁 등 내년 반드시 추진해야할 과제 등을 논의했다. 한편 상근부회장에는 현 박정록 사무처장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