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5호]2016-12-09 10:37

싱가포르 인기연예인 4인방
한국 겨울관광의 매력 알린다~
 

관광공사가 싱가포르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 사진은 출연자 중 한 명인 데스몬드 탄(Desmond Tan).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Mediacorp 방송사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특집 TV 프로그램 <Take a Break>의 제작을 추진한다. 아에따라 싱가포르 유명 연예인 4인방이 12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싱가포르 인기연예인 4인방인 데스몬드 탄(Desmond Tan, 남), 제프리 쉬(Jeffery Xu, 남), 제일리 우(Jayley Woo, 여), 헤일리 우(Hayley Woo, 여) 등이 출연한다.

1부에서는 남자 연예인 2명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강원도 스키리조트를 방문해 ‘Ski Korea Festival’에 참가한다. 이들은 스키, 썰매 등을 즐기며 한국 겨울레포츠를 주제로 촬영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쌍둥이 자매인 여자 연예인 2명이 여성을 위한 럭셔리 뷰티·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글램핑, 여성전용 스파, 뷰티·웰니스 체험, 이색카페 및 맛집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017년 1월 12일과 19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싱가포르 인기 지상파 채널인 Mediacorp TV Channel 8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윤승환 싱가포르 지사장은 “겨울 레포츠와 뷰티·웰니스는 싱가포르인에게 가장 매력적인 관광소재”라며 “해외여행비율이 높은 싱가포르인이 한국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이색 테마가 있는 신규 소재를 꾸준히 발굴·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