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8호]2017-01-06 14:10

2017여행업 CEO 신년 메시지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시장 이끌어 나가길”

 
2017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다. 닭은 새벽을 밝히는 신통력을 지닌 동물이다.

열정과 에너지를 뜻하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예년보다 힘찬 한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와 업체별 리더들의 덕담을 본지에 담았다.

점차 개별화되는 여행시장과 각종 변수 등 올해 또한 무조건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는 없지만 업계 리더들은 ‘동반 성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여행업계도 힘찬 ‘꼬끼오(꼭 기쁜 날이 오시오)’를 외칠 수 있길 기대한다.


강다영·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업체 명 가나다순>
 





 
 
김진구 - PHR KOREA 대표
 
“2016년 발판삼아 더 높은 성장 위해 한 걸음 전진”
 

2016년은 PHR KOREA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했고 새롭게 부산지점을 개설함과 동시에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017년 새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도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여행업계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잘 극복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2016년에 역대 최대의 해외여행 출국자 수를 기록했고 저비용항공사의 공격적인 해외노선 취항으로 양적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특히 PHR호텔 그룹의 중점 지역인 괌에는 올해 약 60만 명 이상, 사이판에는 30만 명 이상의 송객이 기대됩니다.

더불어 삿포로와 오키나와의 PHR호텔에서도 한국시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PHR호텔그룹은 한국여행수요에 대비해 객실 물량 확대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의권 - SMTOWN TRAVEL 대표
 
“창립 30주년,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한 해 ”
 


지난 2016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내실을 다지고 한 층 견고해지는 힘을 키웠던 소중한 시간이었기도 합니다.

지난해 7월에는 새로운 브랜드인 SMTOWN TRAVEL을 출범, 현재까지 성공적인 브랜드로 안착시키고 있습니다. 9월에는 상용 여행사 최초로 항공예약관리 애플리케이션인 ‘SMILE’을 론칭 해 소비자들에게 출장 관리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은 자사 창립 30주년의 해로 앞으로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2016년은 선택이었다면 올해는 집중의 키워드로 유수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카테고리별로 사업을 다각화 시킬 생각입니다. 보다 젊고 패기 넘치는 SMTOWN TRAVEL에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은아 -S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이사
 
“‘신뢰 향상’ 여행업계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지난해 신년 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 다른 새해인사를 전하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행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긍정의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왔습니다. 닭은 여러 가지 좋은 상징적인 의미 중에서 때를 맞추는 습관인 ‘신뢰’가 있습니다. ‘신뢰’는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여행업계도 많은 발전을 하며 소비자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아직까지도 여행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여행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밝은 이미지로 서로 신뢰를 가지고, 현재 지속되고 있는 모든 이슈들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여행업계 모든 관계자들이 긍정의 밝은 기운을 받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됐으면 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진석 - 내일투어 대표이사
 
“고객 위한 상품으로 더 사랑받는 내일투어 약속”
 

내일투어는 지난해 해외여행 단품 전문 쇼핑몰인 내일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내일스토어 마케팅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개별자유 여행 시장 선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글로벌 OTA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스토어는 여러 협력사들과 계약을 체결해 1만 개 이상의 상품을 마련할 것입니다. 더욱 다양화된 고객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상품을 준비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내일투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여행정보신문 독자 여러분, 2017년은 여행업계의 모든 분들이 서로 힘을 합칠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어려운 난관이 다가왔을 때 여행업 전체가 함께 이겨나가며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재경·최명일 - 노랑풍선 공동대표
 
“변화와 혁신 주력, 관광업 동반 성장 견인”
 

새해의 목표를 세우기에 앞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봤습니다. 천재지변과 각종 테러 등 거친 풍파에도 배가 파도를 가르듯 우리 여행업계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노랑풍선 역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ERP 구축과 경영 혁신 시도는 기업 내실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객 서비스 증진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을 진행했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노랑풍선은 2017년에도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전문성’을 모토로 협력사와의 관계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과 업계의 동반성장이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힘차게 날아오르는 정유년 새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표영수 - 레드캡투어 대표이사
 
“붉은 닭의 해, 비상하는 레드캡투어”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났습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여행업계와 종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은색은 예로부터 악한 기운을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새벽을 여는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을 물러가게 하고 빛이 드는 세상을 불러옵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과도한 경쟁 등 올 한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닭의 힘찬 울음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것처럼 보다 밝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서비스와 양질의 여행상품들로 우리 여행업의 경쟁력을 높여야겠습니다. 여행업계가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비상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레드캡투어도 함께 뛰겠습니다.



 

안규동-롯데제이티비 공동대표
 
 “여행업계 일치단결 해 올해도 성장하길”


 


2017년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정치, 경제, 사회적 불확실성의 증대와 소비 심리의 위축 등으로 여행업뿐만이 아니라 국내 산업 전반에 대한 전망이 회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행업계 전체가 일치단결한다면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는 롯데제이티비가 롯데그룹 여행사로 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항상 혁신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여행업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롯데제이티비는 항상 새로운 모습과 고객이 기대한 것 이상의 서비스로 감동의 곁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2017년에도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백현 - 롯데관광 대표이사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업계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2017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샘솟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롯데관광은 크루즈 전세선의 성공과 전세기 상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17년 역시 신규 지역 발굴 및 개발로 상품의 질을 높이고 8년 연속 운영하는 단독 크루즈 전세선을 성공시켜 한국 크루즈 산업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행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자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동건 - 마이리얼트립 대표
 
“트렌드에 발맞춰 최고의 여행회사 될 것”


 

 
2016년은 역동적인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 중심에는 모바일이 있었습니다. 2017년 역시 여행자들이 모바일로 여행을 준비하는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스마트 폰이 여행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자들의 취향은 더욱 다양화되고 세분화될 것이며 여행사가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는 기존의 방식은 이런 변화를 모두 담아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마이리얼트립은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새로운 iOS/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예약기능, 파트너용 앱 출시 등 여행자에 필요한 기능들을 차례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올해도 모바일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여행자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옥민 -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
 
“위기보다 새로운 도약의 한 해 되길”

 
 
숨 가쁘게 지나온 2016년을 마무리하고 어느새 새로운 해를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절로 실감납니다.

지나간 한 해의 아쉬움 보다는 새해의 희망과 설렘으로 우리 모두에게 가슴 벅찬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져온 연말의 신년 전망은 항상 어둡고 부정적이었지만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묵묵히 합심해 전진한다면 위기보다는 새로운 도약이라는 단어가 더욱 잘 어울리는 2017년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친애하는 여행정보신문 독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희망찬 기운과 소망으로 활기차게 시작하는 새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홍찬호 - 미방항운/탐스에어서비스 대표
 
“트렌드 제대로 읽고 소비자를 위한 신속한 대응 필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여행업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시대에 여행업에 종사한다는 것이 마냥 즐겁고 신나는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해외여행은 이미 우리의 삶에 의, 식, 주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난 2016년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16%이상 증가해 2,200만 명을 무난히 기록했습니다.


업계가 소비자의 트렌드를 창출하거나 트렌드에 앞서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소비자의 요구에 최대한 신속하게 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해외여행 2,200만 시대의 열매를 우리 여행업계가 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고객의 트렌드를 신속하게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2017년이 됐으면 합니다.
 







이수진 - 야놀자 대표이사
 
“차별화 된 서비스로 중소 숙박시장 선도할 것”
 
 
국내 숙박 시장의 르네상스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야놀자는 올해 중소형 숙박시장이 더욱 활기 넘칠 것이라 예상합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의 첨단기술의 도입이 더 활발해질 것이며 인바운드 시장도 확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 집중해야 하는 부분은 ‘기본에 충실한 내실화’와 ‘타 서비스와 다른 색깔이 존재하는 차별화’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력 향상과 안정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성장성을 가져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그동안의 노력을 발판으로 미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2017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황주영 - 여행박사 대표
 
“자유여행 활성화는 여행업계의 또 다른 성장동력”

 
 
여행업만큼 부침이 심한 업종도 없을 겁니다. 자연재해와 테러, 경기상황 등 악재에 민감한 것이 여행업이고 올해 또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여행박사의 성장 동력이었던 개별자유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글로벌 OTA를 통해 직구하는 여행객이 늘었습니다.


홈쇼핑 방송, 소셜커머스 등 다각화된 판매채널과 항공사 직접 판매가 늘어난 점도 여행업 수익 악화의 한 요인입니다. 하지만 홈쇼핑 패키지에서 5천 콜 이상 예약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자유여행의 활성화는 또 다른 여행 바람을 일으키는 원동력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여행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이 여행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에는 여행업계가 다 함께 격려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김학곤 - 유니홀리데이 대표이사
 
 
“변화하는 시장, 무한 경쟁 속 한국 업계 한 층 성장하길”
 

 

여행업계는 인터넷이 주는 변화의 파도를 넘어 소비자들의 예측 불허한 여행패턴에 대응하며 외측변화와 내측변화에 조화를 이루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즉 관광업계는 서비스로 대변되는 3차 산업을 넘어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의 맥락에서 성공전략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2017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새로운 미국정부의 시작과 연방의회의 금리인상 등 예측하기 힘든 사항들이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 관광산업 회사들의 한국 진출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나면 국내 업체들끼리의 경쟁에 익숙한 한국 여행업계가 해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한국여행업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라며 파이팅을 보냅니다.
 
 






김희철 - 자유투어 사장
 
“추위 이겨내는 매화처럼 2017년에도 피어나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상당히 험난해 보입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신호는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관광시장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매년 성장하는 해외여행시장에서 여행사들이 갖춰야 할 것은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과 어려움을 기회로 바꿔 나가는 실행력입니다.

“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매화처럼 우리의 2017년도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자유투어도 올 한해 아름다운 매화처럼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여행정보신문 독자님들 모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상호 - 참좋은여행 대표이사
 
“밝은 태양을 부르는 닭의 해”

 
 
해가 바뀔 때마다 신년사를 씁니다. 언제나 그렇듯 언론에서는 ‘가장 힘든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합니다. 물론 그 어느 한 해도 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저물 때 뒤 돌아보면 그래도 훌륭하게 한 해를 보내왔음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2017년도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 삶의 질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우선순위가 높아지면서 여행의 수요도 지속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업의 미래는 밝습니다. 한국여행업협회를 비롯한 우리 업계 종사자들이 뜻을 모은다면 고객이 스스로 만족해 다시 찾게 되는 여행상품의 개발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가 점차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2017년이 더욱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이재명 - 투어마케팅코리아 대표
 
“여행시장의 빠른 변화 선제적으로 트렌드 이끌어야”

 

 
우리 업계는 글로벌 OTA가 한국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더욱 가속화 되며 전 여행업계에 걸쳐 경쟁력 제고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경영환경이 여행 업체의 업종, 규모를 불문하고 새로운 위협요소로 더욱 확대되며 혁신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영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지 걱정과 동시에 기대가 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더 나아가 선제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노력으로 성과의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투어마케팅코리아도 고객과 업계가 상품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시장의 변화에 적극 부응하겠습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는 한 해 되길 기원”

 

 

지난 한 해는 테러로 시작해서 지진을 거쳐 정치 불안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17년도 편안한 환경은 아닐 것 같습니다. 세계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경제도 힘든 한 해를 보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위기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은 어려운 순간에도 ‘때문에’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올 해도 많은 변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지난 변화들이 여행업 외부 환경에 의한 변화였다면 2017년의 변화는 우리 여행업계 스스로가 개척해가는 변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행 산업 종사자 여러분! ‘때문에’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남길 수 있는 2017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석채언 - 혜초여행사 대표
 
“꿈꾸는 여행을 만드는 여행사로 자리매김”
 


 
누구나 다녀오면 추천하는 여행, 누구나 떠나고 싶은 여행을 만드는 회사. 혜초가 이루고자 하는 새해 소망입니다. 혜초여행은 독보적인 상품과 모험을 고취시키는 여정으로 많은 광고를 하지 않으면서도 최근 3년 간 고도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2017년에는 지난해보다 매출 4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정세와 경제불황이 지속될수록 본질을 추구하는 것만이 더욱 강해지고 확실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고 혜초의 임직원들은 믿고 있습니다. 여행의 본질은 바로 여행지를 깊이 있게 느끼고 여행지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혜초는 올해에도 여행객들이 지속적인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미지로 가고 싶은 고객의 꿈을 실현해주는 여행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