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73호]2017-02-17 07:40

비엣젯항공, 인천 발 다낭 신규 취항
5월 31일부터 주 7회 왕복 운항 예정
 
 
비엣젯항공은 최근 급격한 증가세에 있는 여행 수요를 반영해 오는 5월 31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 발 다낭 행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에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다낭 발 인천 행 항공편은 다낭 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45분(현지시간)에 출발, 오전 6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비엣젯항공은 기존에 운항 중인 인천-하노이 및 호치민 주 7회 직항, 인천-하이퐁 주 4회 직항, 부산-하노이 주 6회 직항을 포함해 국내에서만 총 5개의 베트남 관문 도시로의 하늘 길을 운영하게 됐다.

데스몬드 린(Desmond Lin) 비엣젯항공 사업개발 본부장은 “다낭은 여행객들의 재방문률이 높은 베트남의 휴양 도시인만큼, 한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해 다낭만의 독특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