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2호]2017-05-02 07:53

야놀자, 5월 황금연휴 사전 예약 7배 증가
 
예약 횟수에 따라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 증정

미리예약 중소형 숙박업체 적용, 큰 인기 끌어

 
 
국내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의 ‘미리예약’ 서비스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급증하며 숙소 예약 신(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해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리예약’은 기존 호텔이나 리조트, 펜션 등에 활용됐던 예약 시스템을 중소형 숙박 시설에 적용한 솔루션으로, 숙박업계 벤치마킹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선도적인 서비스다. 최대 60일 전부터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리예약’은 곧 있을 5월 황금연휴 전 숙소 예약건수에서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중소형 호텔은 전년동기 대비 7배나 급증했으며, 혼행족(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들의 새로운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5배 가까이 오르는 등 합리적인 여행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리예약트렌드가 정착돼 있는 고급 호텔 및 펜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야놀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연휴 기간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미리예약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최소 하루 전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이용 완료한 회원 전원에게 추후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예약 횟수에 따라 최저 2천 원에서 최대 1만 5천 원의 쿠폰을 증정하며, 특히 5회 이상 미리 예약 시 3만 5천 원의 추가 쿠폰이 지급돼 최대 5만 원을 돌려받게 된다. 페이백 쿠폰은 오는 5월 16일 일괄 지급 예정이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조세원 상무는 “5월 황금연휴는 숙박예약이 급증하는 시기로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앱 내 기획전에서 5월 황금연휴 기간 미리 예약 가능한 지역별 추천 숙소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 부산, 가평/양평, 대전, 태안, 강릉/양양, 전주, 여수, 경주, 통영/거제 등 전국 유명 여행지의 유형별 인기 숙소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