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7호]2007-07-06 13:26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 보탠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 보탠다” 대한항공, 후원금 2억 5천만원 전달 및 특별전세기 운항 대한항공이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는 평창에 후원금 전달과 특별 전세기 운항을 통해 큰 힘을 보탠다. 대한항공은 지난 달 28일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방재흥 사무총장에게 동계올림픽유치 후원금 2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 동계 올림픽유치가 결정되는 IOC 총회를 위해 과테말라로 향하는 평창동계 올림픽유치단의 본진 수송을 돕고자 6월 29일과 7월 5일 특별 전세기를 운항하게 된다. 특별 전세기는 대형기종인 B747-400 기종을 투입하고 2백50명 유치단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홍보영상물 상영 및 특별기내방송 등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조사평가위원회의방한에 맞춰 기내지 모닝캄에 강원도 평창관련 특별기사를 게재하고, 특별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최상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했다. 더불어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에 외벽 광고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동계 올림픽 유치지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역시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의 고문으로서 국내 지역의 유치지원 활동을 챙기는 한편 세계 항공업계를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다방면에 걸친 해외유치 지원활동을 통해 동계 올림픽유치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