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3호]2017-05-12 08:22

관광공사-울산시 공동 친절 캠페인 전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3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공동으로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울산 최대 규모 축제인 ‘2017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무대로 K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울산광역시 주요 인사들과 미소국가대표, 울산 U-스마일 친절봉사단이 대거 참가하여 울산시민들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 씨앗’을 배포하고, ‘친절하게 인사하기’, ‘환하게 웃기’, ‘고운 말 사용하기’ 등 친절문화를 전파한다. 친절씨앗은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울산시민들의 친절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마음을 담았다.

금번 캠페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K스마일 캠페인과 울산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U-스마일 친절봉사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사례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대표적인 친절캠페인 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우병희 국민해외여행팀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한 관광한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K스마일과 U-스마일의 협업모델을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키고 K스마일 캠페인을 범국민 친절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