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6호]2017-06-02 10:38

야놀자 고객 가장 선호 숙소는 호텔/리조트
 
 
5/1~10일 7020명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야놀자 예약 장점, 다양한 혜택 등 꼽혀

 
 
야놀자 고객들은 가장 선호하는 숙소 유형으로 ‘호텔/리조트’를 꼽았다.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지난 5월 1일부터 10일 까지 열흘간 야놀자 고객 7,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야놀자에서 예약하고 싶은 숙소 유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텔/리조트’가 49%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팬션(41%), 모텔(6%), 게스트하우스(3%)가 뒤를 이었다. 야놀자가 모텔뿐 아니라 호텔/리조트, 팬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소 예약이 가능한 ‘종합 숙박앱’으로 인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들은 ‘호텔/리조트’를 선호하는 이유로 ‘다양하고 편리한 부대시설’, ‘조식 제공’, ‘대접받는 느낌’을 꼽았다. 2위로 선정된 ‘팬션’의 경우 ‘가족, 친구 등 여러 명이 이용할 수 있어서’, ‘바비큐 등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서’, ‘경치가 좋은 곳에 있어서’가 주된 선호 이유로 나타났다. ‘모텔’과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저렴하고 깔끔해서’와 ‘교통이 편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양한 유형의 숙소를 ‘야놀자에서 예약하면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미리 예약, 빠르고 간편한 예약’이 39.5%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다양한 혜택(19.4%)’와 ‘믿을 만한 후기(18.2%)’, 해피콜 예약 확인(7.1%)’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설문조사 결과는 실제 예약에도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진행된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미리 예약 비중이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성수기 미리 예약 비중이 25%임을 감안했을 때,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다. 이는 야놀자가 국내 여행 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MRO를 비롯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며 세를 확장 중이다. 야놀자는 숙박에 IoT, AI, 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이용자 중심의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