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8호]2007-07-13 10:10

부산 아쿠아리움, 씨워커 프로그램 선봬
호주 퀸즈랜드의 씨워커사와 계약 체결 부산 아쿠아리움은 호주 퀸즈랜드의 씨워커(Seawalker) 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부터 9월30일까지 씨워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씨워커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어탱크에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함께 잠수를 즐기는 체험으로, 다이버 자격증에 상관없이 신장 1백20cm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20세 미만은 부모 동의를 얻어야 함). 이번에 마련된 씨워커 프로그램은 기존 스쿠버다이빙과 달리, 수면 위에서 호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헬멧에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무거운 산소통이나 잠수복 착용이 전혀 필요없다. 또한 수압의 영향이 없어 안심하고 깊게 잠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경험과 지식이 탁월한 씨워커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 안전수칙과 수신호 등을 교육받은 다음, 약 30분 정도 씨워커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씨워커 체험을 통해 심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