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8호]2007-07-13 10:21

‘후아힌’의 아름다움을 안방에서
태국관광청, MBC 드라마 촬영 지원 태국관광청은 MBC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 태국촬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준기, 남상미와 정경호 주연을 맡아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Baiyoke Sky Hotel)에서 태국 기자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 회견을 열기도 했다. 드라마의 태국 내 촬영은 5월 말부터 약 20일간 방콕과 방콕 주변 및 후아힌(Hua Hin)에서 진행됐으며 드라마 총 방영 분 중 3회 분 이상에 걸쳐 태국의 생활지 및 아름다운 자연을 방송할 예정이다. 관광청의 한 관계자는 “현지 촬영은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과 후아힌 스프링 필드 비치 리조트(Spring Field Beach Resort)에서 많은 도움을 줬으며, 관광청 서울사무소 직원 두 명이 직접 대본 번역과 배우들의 태국어 대사 연습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MBC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77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