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8호]2007-07-13 10:23

제주항공 ‘프리미엄 저가항공사’ 거듭
안전과 서비스 부문 강화 제주항공이 기존 저가 정책에서 탈피해, 안전과 서비스를 한층 더 확충한 프리미엄 저가 항공사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최근 정비와 객실 서비스 부문을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제3의 국내 민간 항공사로서 탄탄한 기반을 굳히는 것은 물론 향후 국제선 취항을 대비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최근 정비본부 인원을 25% 가량 늘려 예방 정비를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15명 내외로 경력 및 신입 정비사를 뽑아 올해 75명 수준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국내선 전 구간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처럼 승무원이 직접 음료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