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0호]2017-09-22 10:48

티웨이항공, 스포츠 통해 안전과 화합 정신 다져

 
‘안전 운항’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건전한 화합 정신을 다지기 위해 티웨이항공의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벌판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t’way runners)’의 회원 등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였다.

지난 2014년 이후 4년 연속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 중인 티웨이항공은 마라톤이라는 대중적인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2015년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수상한 ‘티웨이러너스’는 시상금 전액을 당시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같은 날인 16일와 17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 열기구팀으로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이 직접 운영하는 열기구팀은 이번 행사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는 열기구를 직접 만져 보고 바스켓 안에 타볼 수 있는 체험이었다. 대표적인 항공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열기구는 큰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인파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