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지난 17∼19일 중국 곤명에서 개최된 ‘2017 중국 국제여유교역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홍보 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KATA는 최근 방한 중국인바운드시장이 회복될 조짐이 있는 시점에서 중국 전담여행사 홍보 판촉단을 구성·참가하여 한국여행상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가한 중국전담여행사는 한국홍보관 내 여행업계 부스에서 중국 현지여행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수호랑’과‘반다비’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을 일으키고자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KATA는 교역회 기간 동안 중국 현지 여행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동계올림픽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