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오이타 신규 취항
오는 17일부터 수/금/일 주 3회 운항
이스타항공이 오는 17일 일본 규슈 오이타에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오이타 신규 취항은 매주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5시30분 출발해 오이타에는 17시에 도착하고 오이타에서는 18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9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해 11월과 12월 가고시마, 미야자키 신규 취항을 통해 규슈지역 노선을 확충 운영해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현,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오이타현)의 하늘 길을 열게 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규슈지역 여행 시 출발편과 귀국편을 달리해 다양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구간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과 앱에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9개 일본노선(△인천-오이타 △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