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6호]2018-01-26 11:40

KATA, 제1차 BSP위원회 개최
KATA는 지난 23일, 제1차 BSP위원회를 개최하고 양무승 회장(사진 중앙)과 실무 위원들이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중요 사항의 일방적 통보가 없도록 개선을 IATA본부DP 요청키로 했다.

IATA 중요 변경절차 일방적 통보 개선키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지난 23일, 제1차 BSP위원회를 개최했다.

BSP위원회에서는 BSP DPC(BSP 데이터 처리센터) 이전 관련 현안 문제, 차세대 정산제도(NewGen ISS) 적용 문제, 작년 10월 18일 개최된 ‘항공권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 이후 진행사항, 2018년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을 위한 협조 사항,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제도(PCI DSS)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KATA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DPC 이전에 대비하여 여행사가 사전에 다양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샘플자료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점과 PCI DSS 관련 구체적인 정보나 인증절차가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증 받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권을 할 수 없다는 규정 적용이 임박했다고 여행사에 통보한 것에 대하여 IATA본부에 이의 제기와 함께 한국에서 설명회 개최를 요청하기로 했다.

양무승 회장은 “IATA BSP 기능이 싱가포르로 이전되면서 한국 시장 상황을 모르는 IATA본부에서 사전에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중요 변경절차를 일방적으로 통보 후 시행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2018년 제1차 BSP 위원회 참석 위원명단
<위원장>타이드스퀘어 투어비스최미숙 부장
<위원>노랑풍선 오진숙 부장, 롯데관광개발 이경인 부장, 롯데제이티비 윤경주 팀장, 모두투어네트워크 김애란 이사, 인터파크투어 한미화 팀장, 투어이천 정진아 부장, 하나투어한혜윤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