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7호]2018-02-02 09:12

해외 호텔 예약 인기 2위는 도쿄, 1위는?


 
웹투어, 지난 해 해외 호텔 예약률 높은 인기 도시 TOP10 발표
 
 
지난 2017년은 황금연휴 특수로 그 어떤 해보다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한 해였다.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는 지난 한해동안 호텔 예약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 TOP10을 발표했다.

역시 가까운 아시아가 대부분의 순위를 차지했다. 1위는 11.18%의 일본 오사카. 재방문율이 높은 도시로 사계절 꾸준하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웹투어에서 꾸준히 예약 1위를 놓치지 많았던 호텔은 오사카의 ‘후지야호텔’. 이 호텔의 인기 요인은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과 신사이바시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좋다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호텔의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호텔이다. 그 뒤로 ‘썬루트 오사카 남바 호텔’, ‘일쿠오레 남바 호텔’ 순이며, 해당 호텔들 모두 접근성과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호텔이다.

2위는 9.52%를 차지한 일본 도쿄. 오사카와 도쿄만 합쳐도 전체 예약건의 20.7%를 차지할 만큼 일본지역은 꾸준히 인기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자유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8.54%), 4위는 일본의 후쿠오카(7.7%), 5위는 홍콩(4.96%)으로 전체적으로 재방문율이 높은 여행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필리핀 마닐라(4.62%), 7위 마카오(3.89%), 8위 대만 타이베이(3.06%), 9위 싱가포르(2.84%), 10위 필리핀 세부(2.8%)가 순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교통이 편리해 자유여행지로 인기 많은 곳들이 차지했다. 이 외 황금연휴로 인한 장거리 수요가 많아져 라스베이거스(13위, 1.93%), 호놀룰루(14위, 1.77%), 시드니(18위 1.04%) 등의 여행지도 상위권에 올랐다.

웹투어 해외호텔팀은 “가성비가 좋은 호텔도 꾸준한 인기가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숙박을 위해 여행을 하는 트렌드가 반영이 되어, 고가의 호텔 예약률이 급증하는 추세이며, SNS와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지도가 향상된 지역, 호텔 위주로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에 맞추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을 쉽게 접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의 수요 증가에 따라 4인 객실 조회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투어 해외호텔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상시 진행하는 해외 항공 결제 시 해외 호텔 7%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호텔 2박 이상 예약 시 스타벅스 쿠폰 증정,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천원권 증정 등 쏠쏠한 혜택이 많다.
문의 02)2222-2505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