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7호]2018-02-02 09:28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외래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 등이 올 한해 새로운 각오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 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신년회 갖고 회원사 새로운 각오 다짐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회장 한무량)가 신년 인사회를 열고 올 한해 새로운 각오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 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달 26일 구 거구장에서 한무량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추신강 전임 회장, 정하용 서울시 관광 담당 명예시장, 서울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익산시 등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갖고 협회 발전에 공이 큰 이 날 참석 지자체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협회 발전에 지원을 해준 관련 업계 대표들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무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방한이 금지돼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고 되돌아보면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올해 새롭게 나가도록 힘을 합치자며 인사말을 마무리 해 참석자들이 숙연한 분위기 속에 박수로 다짐을 뒷받침했다. 이어서 신년 축하 떡 자르기와 건배 순으로 이어졌다. 양무승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인바운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 한해 회원사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