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7호]2018-02-02 09:31

문관부, 관광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난 1월 3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자원 개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문관부-지자체 공무원 현장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에 문관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안내하고 지자체 공무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제언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역 지자체(시도) 및 기초 지자체(시·군·구) 공무원 240여 명이 참여해 ▲ 2018년 관광자원 개발 사업 현황, ▲ 지역관광 발전지수 분석 추진 현황, ▲ 2018년 관광개발사업 평가 및 지원시스템 운영, ▲ 관광자원 개발제도 개선 방안, ▲ 관광(단)지 개발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관부는 3대문화권, 중부내륙권,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2018년도 관광자원 개발 사업의 주요 집행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관광개발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관광발전지수 분석, 관광자원 개발 사업 평가 및 지원시스템 운영 등 현행 관광자원개발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