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4호]2018-04-06 09:28

이스타항공, 제남에서 인천-제남 복항 기념식 가져
지난 3일 중국 제남 야오창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인천-제남 첫 운항편 승무원들 및 관계자들이 현지 취항식에 참석했다.

지난 3일 주 2회(화, 토) 정기노선 복항 기대 높아
 
 
이스타항공이 지난 3일 인천-제남 첫 운항편(ZE811/ZE812)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 노선 본격 재개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복항한 인천-제남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하게 된다. 출발편(ZE811)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2시 55분 제남 야오창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도착 편은 현지시간 오후 3시 55분에 제남 야오창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한다.

제남 야오창국제공항에서는 이스타항공의 인천-제남 노선 복항을 기념하여 제남공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복항편 승객들과 승무원들을 맞이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또한 공항 행사를 마친 후에는 쑨잉춘 지난공항공사 당위원회 당부서기를 비롯해 각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지며 향후 양국 항공, 관광 지원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항 행사에는 중국 제남 주요 7개 언론사 기자단이 참석해 취재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도 이스타항공 인천-제남노선 재취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