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3호]2018-06-08 09:29

관광공사, 강원 지역 인재 대상 ‘채용 토크 콘서트’ 개최
 
 
‘기대 되는’, ‘젊은’, ‘참여하는’ 채용 토크 콘서트로 관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강원도)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채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강원도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공사는 강원권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강원 지역 채용박람회 및 채용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함은 물론, 이전지역 인재에게 필기시험 가점을 주는 등 이전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나아가 2018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에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를 살려 이전 지역 인재를 18% 이상 채용하기 위해 채용 목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에 대한 이전 지역 인재의 관심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사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즐겁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2018년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채용 토크 콘서트는 ‘기대되는’, ‘젊은‘, ’참여하는‘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우선,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처럼 공사의 2018년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최초로 발표함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대되는‘ 토크 콘서트를 지향한다. 또한 전년도에 공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사회자로 나선다. 아울러, 취업 준비생들의 질문에 더욱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답변을 하고자 신입사원이 패널로 직접 참여하여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신입사원들에 의한 ’젊은‘ 토크 콘서트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생이 패널로 참여하여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스마트폰 메시지로 전송하도록 하고 답변을 하는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채용 토크 콘서트는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공사 대강당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는 강원권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 토크 콘서트에 이어 공사 서울센터에서도 채용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