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5호]2018-06-29 10:59

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지난 27일 오전 공사 서울센터에서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과 주요 임직원,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시장 현안을 토론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바운드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토론 및 업계 의견 수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27일 오전 공사 서울센터에서 주요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관광)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시장 현안을 토론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방한 관광시장 회복 동력으로 십분 활용,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과 관광산업 주요 현안들에 대해 업계 대표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고질적인 저가 단체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모색과 한-일 관광객 역조 현상 등 방한 관광시장에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업계 대표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관련 의견도 청취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방한시장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지방 방문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부가 관광 확대를 통한 관광수지 적자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여행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