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6호]2018-07-06 10:04

상생과 축제의 장 2018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확정

9월 8일~10월 7일 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킬러아이템’ 제시
 
 
정부는 지난 6월 28일에 개최된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한국형 대표 쇼핑축제인 ‘2018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2018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이고 할인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기간을 기존(2016년, 2017년)의 1개월에서 10일로 단축해 시행한다.

오는 9월 27일에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세계적 케이팝(K-pop) 개막 공연을 개최해 쇼핑축제로서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중소기업·소상공인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상생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두 차례 개최된 행사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행사기간 조정 및 할인율 제고 등, 더욱 발전된 쇼핑축제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올해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① 내수 촉진의 장, ② 축제?참여의 장, ③ 상생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내수 촉진 행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간을 10일로 단축하고, 행사의 목표를 분명히 하기 위해 쇼핑 프로그램에 충실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가 만족할 수준의 파격 할인품인 ‘핵심 품목(킬러아이템)’을 제시할 ‘선도기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축제 참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세계적 케이팝(K-pop) 개막축제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청 앞에서 전야제 형태로 개최한다.

행사 기간 및 행사 기간 전에 명동, 강남, 삼성역 등 서울시내 주요 권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해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중국을 포함, 신(新)남방국가의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리아투어카드 등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생 발전을 위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과 인접한 전통시장에서는 ‘상생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대형 유통점과 인접하지 않은 전통시장에서는 체험형 축제를 기획해 국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주요 백화점 등에서 특별 할인전을 개최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제품과 농수산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행사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사 전(前) - 행사 중(中) - 행사 후(後)’ 행사 등 시기별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가격적 혜택과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한국 대표할인 행사로 인식되도록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보고된 2018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관계 부처 간 합동회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과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