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7호]2018-07-13 10:38

토파스, 항공 및 관광 관련 학과 교수 80명 대상 워크숍 개최
토파스가 지난 6일 플라자호텔에서 전국 항공 및 관광 관련 학과 교수 80명을 초청, 2018년 토파스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행업계 실무 인재 육성하는 학계 구성원들 소통 기회 제공
 
 
토파스는 지난 6일 2018년 TOPAS 교수 워크숍을 전국 대학의 항공·관광 계열 교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토파스 교수 워크숍은 여행업계의 실무자들과 인재를 육성하는 학계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산학 협력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주요 항공·관광계열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최근의 여행·관광 업계의 동향과 이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참석자의 피드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업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오전 행사에서는 박요한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장, 이기형 카카오 키워드비즈팀 주제 검색 서비스셀 TF장이 발표자로 나서 항공업계 동향과 전망, 온라인업계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과 민순영 메리어트호텔 상무, 양준영 토파스 상무가 변화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체인호텔 동향, GDS 실적과 기술 동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토파스 교수 워크숍은 카카오, 메리어트 강연 등 항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행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급성장 중인 제주항공에서는 LCC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와 학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채용 관련 소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행사에 참석한 곽진일 토파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항공/여행업계에 진출 하고자 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학계를 통해 양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학계의 노력에 토파스가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토파스는 내년 창사 2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워크숍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