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8호]2018-07-20 09:59

‘2018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선정·발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서평전문가 추천 도서 100선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휴가철 책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100권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100권의 책은 8개의 주제 분야(△문학, △심리학, △자기 계발, △사회경제, △자연과학, △기술생활과학, △인문예술, △역사지리)로 나뉘어 선정됐다. 이 중 80권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매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 추천 도서’ 중 휴가철과 어울리는 책들을 다시 추려낸 것이다. 20권은 김성희 등 서평전문가 4명이 추천한 도서이다. 주요 내용은 간략한 서평, 저자 소개, 책 속 한 문장,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철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국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2018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전국 공공도서관에 독서 정보원 및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배포되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소통?참여>발간자료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