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7:11

호주정부관광청, ‘A Sweet Journey’ 캠페인 실시
호주정부관광청, ‘A Sweet Journey’ 캠페인 실시

가을 허니문 공략 위한 다양한 전략 제시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지사(지사장 최승원)는 본격적인 가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오는 9월 16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허니문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허니문 캠페인은 아시아나항공과 가야투어,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모두투어,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투어2000 등 8개 파트너 여행사와 공동으로 실시된다. 또 네이버, 네이트, 조인스 등의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호주 허니문 캠페인 배너광고를 게재한다.

특히 호주관광청은 올해는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제작하지 않고 배너광고를 통해 해당 파트너 여행사의 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 이는 소비자가 배너를 클릭시 파트너 여행사의 호주 허니문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상품 판매를 더욱 촉진 시킬 전망이다. 또한 기존 시드니, 골드코스트 외에 멜버른 허니문 상품을 새롭게 소개, 호주로 허니문을 가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폭 넓은 선택을 도울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호주관광청은 하반기 웨덱스 코리아 및 각종 웨딩페어 참가, 동아 TV와 공동으로 소비자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 가을과 내년 봄, 두 차례에 걸쳐 당첨된 소비자에게 특별한 호주허니문 및 이색적인 웨딩 허니문 촬영까지 제공하는 허니문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최승원 지사장은 “지난해 실시한 호주 허니문 캠페인의 목표치인 3천개 상품 판매를 초과 달성했을 뿐 아니라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호주 인지도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허니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온·오프라인 및 케이블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허니문 목적지로서 호주를 강하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추가로 밝혔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