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8호]2018-07-20 10:13

서울특별시관광협회-서울시,환대서포터즈 공동 사업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유람선에서 환대 서포터즈 4기로 선발된 대학생 51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환대 서포터즈 활동을 다짐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3기 수료식 및 4기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 들어가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환대서포터즈(서울리즈) 4기 선발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유람선에서 환대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갖고, 여름 한강을 즐기기 위해 여의도에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대박스 전달 이벤트, 유람선 입구에서 탑승객들에게 환영과 환송,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통하여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이랜드크루즈(대표 송경화)가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 환대서포터즈는 지난 2년간 4기수, 200여명의 서울리즈를 탄생시켰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과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대의식 전파를 위해 대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하여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환대실천 방법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서울 환대서포터즈 4기에 선발된 51명의 대학생들은 그 동안의 서울리즈의 성공적인 활동을 더욱 심화시키는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추진하는 환대실천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환대이벤트 진행과 SNS, 블로그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관광업계 및 서울 시민들에게 환대의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리즈 3기와 함께 관광객 환대분위기 조성을 하여 감사패를 수상한 공항철도의 김경순 영업계획처장은 “서울 환대서포터즈와 함께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대한민국의 첫 관문철도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환대실천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 부회장은 “환대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고자 더욱 발전된 환대실천을 전파하는 서울리즈의 활약을 기대하며,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서울관광의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 환대서포터즈 4기는 앞으로 6개월간 특유의 친절과 미소로 서울관광의 환대문화를 전파하면서 시민과 함께 외국인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