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9호]2018-07-27 10:46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인센티브 단체 유치 박차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베트남 다낭 노보텔호텔에서 베트남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베트남 다낭 인센티브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정창욱 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낭, 호치민 2개 도시 인센티브 관광 로드쇼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베트남 다낭 노보텔호텔에서 베트남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베트남 다낭 인센티브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역 컨벤션뷰로와 MICE 전문여행사 등 14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으며, 현지 주요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와 지역별 MICE 시설 및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26일 호치민 인터컨티넨탈 사이공호텔에서도 인센티브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 지역 인센티브 방한객은 총 5만6,381명으로 전년대비 91.2% 증가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이며,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하노이 뿐 아니라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전 지역을 겨냥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