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0호]2018-08-10 09:21

코레일, 오는 31일까지 내일로 판매
컬링 체험부터 워터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이벤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0대 청춘들에게 ‘내일로’ 상품을 이용한 기차 여행을 제안했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는 여행 상품이다. 올 하계시즌에 한하여 연령을 확대해 만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 이용 이 가능하다.. 매 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하계 내일로는 청춘을 대표하는 여행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8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돼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10일 여수 엑스포장의 팡팡 물놀이장에서 ‘여수 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댄스,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내일로 패스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내일러에게는 발권 지역과 상관없이 여수와 순천지역 무료 숙박이 가능한 숙박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을 포함한 2인 여수 여행 패키지 상품 3장도 증정한다.

코레일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