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0호]2018-08-10 09:48

GKL·GKL사회공헌재, 라오스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라오스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채승묵 이사장(오른쪽)과 윤희수 사무총장(왼쪽)이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라오스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채승묵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채승묵 이사장은 “지난 달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며, “라오스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수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라오스 성금 전달과 함께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7년에는 포항 지진 피해와 충북 청주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6년 일본과 대만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해 발생 시 조속한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 지난 2014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100% 출연으로 설립됐다. 국내와 해외에서 공감, 소통, 신뢰, 감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