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1호]2018-08-17 09:56

코레일, 27일까지 미술 테마 기차여행 패스 네이밍 공모전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미술을 테마로 한 새로운 기차여행의 패스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기차여행 패스는 미술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아울러, 전국 7개 도시의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는 ‘비엔날레 통합패스’ 또는 ‘미술주간 패스’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자유여행 패스다. 비엔날레 통합패스는 전국 7개 도시(공주, 목포, 창원, 서울, 광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모든 비엔날레에 입장 가능한 패스이다. 미술주간 패스는 미술주간(10월 2~14일) 동안 미술관,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전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3일권과 5일권이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관광열차를 제외한 KTX를 포함한 모든 기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차와 미술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철도와 미술을 포괄하는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