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2호]2018-08-24 08:02

익산시, 익산 대물림 맛집 13개소 선정
음식문화 계승 및 관광자원화 기여코자
 
 
2018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 도시 익산시가 지역 고유의 대물림업소 발굴 육성으로 음식문화의 계승·발전과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부터 지정 추진했던 익산 대물림 맛집 1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들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일반음식점으로서 대물림 맛과 운영 기여도, 위생, 서비스 등을 서류 평가, 음식문화개선위원회의 현장 심사,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로는 동서네낙지(소곱창낚지볶음),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백제가든(닭볶음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인동주마을(꽃게장), 부송국수(국수), 공원식당(선지국),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돌솥추어탕),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전주소바(소바),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등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익산 대물림 맛집’ 지정서 교부와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각종 홍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