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3호]2018-08-30 16:32

부산관광공사, 부관훼리와 2박 3일 시티투어 여행상품 출시

부산에서 알찬 시티투어, 시모노세키 자유여행 즐길 수 있어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버스(BUTI)는 부산항을 통해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티투어와 부관훼리 부산↔시모노세키 왕복 승선권이 결합한 2박 3일 여행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시모노세키에서는 자유여행을 하며 2박 3일 중 숙박은 배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한 여행상품이다.

부산관광의 아이콘인 부산시티투어는 티켓 한장 구매로 해운대 방면 ’레드라인’, 오륙도 방면 ’그린라인’, 용궁사 방면 ’블루라인’ 및 기장 방면 ’옐로라인’까지 모두 4가지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의 명물인 오픈 탑 버스를 타려면 이 중 ’레드라인’과 ’옐로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해당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시티투어 탑승 시 부산역 내 수화물보관센터 ’짐캐리’에 짐을 맡기고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관계자는 “부산은 물론 일본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부관훼리 결합 여행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여행상품은 ’부산여행특공대(051-469-4113)’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