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8호]2018-10-12 08:30

관광 분야 윤리·청렴·인권 실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둘째줄 다섯 번째))과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둘째줄 여섯 번째)은 지난 5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윤리·청렴·인권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신중목 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역 및 업종별 협회장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선언이 이뤄졌다.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동 선언 및 협약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는 지난 5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윤리·청렴·인권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대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역 및 업종별 협회장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양 기관은 관광 분야의 윤리·청렴·인권 실행 및 관광업계와 이해 관계자 대상 윤리·청렴·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윤리·인권 경영의 도입 및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산업의 윤리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고, 특히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축이 되는 민간의 참여를 통해 윤리·인권경영을 관광산업 분야 전체에 확산시키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우리 관광업계는 그간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내수 침체 극복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동선언이 관광객을 비롯한 관광업계 모든 이해 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적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클린 KTO(Clean KTO)’라는 슬로건 하에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왔으며 지난 8월 윤리·인권 경영 전담 조직인 ‘사회적가치실’을 신설하는 등 윤리·인권경영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