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8호]2018-10-12 09:35

KATA, 한-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여행업계 세미나 개최
양무승 KATA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위칫 프라콥코손 ATTA 회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한-태국 여행업계 대표자 50여 명은 지난 4일 티마크호텔에서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태국여행업협회와 다양한 논의, 양국 관광 교류 확대 기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와 태국여행업협회(회장 위칫 프라콥코손, 이하 ATTA)는 지난 4일 티마크호텔에서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무승 KATA 회장, 위칫 프라콥코손 ATTA 회장 등 양국 여행업계 대표자 등 50명, 씨리겟 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 한해 상호 교류 250만 명을 300만 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여행객 안전 제고, 여행 품질 향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KATA는 지난 2016년 3월 24일 태국관광청(TAT)과 양국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지난 3월 23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KATA-ATTA-TAT 공동으로 세미나를 가졌으며, 이번 세미나는 KATA 초청으로 ATTA가 답방 형식으로 방한해 진행됐다.

위칫 프라콥코손 ATTA 회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태국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으며, 한국 여행업계도 논의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상호 관광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늘의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양국 여행업계가 상호 교류의 질적 성장,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발전시키는 토대가 되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