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9호]2018-10-19 09:36

GKL사회공헌재단, 2018 아시아 영화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중 ‘2018 아시아 영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이 채승묵 이사장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은 지난 12일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중 ‘2018 아시아 영화아카데미’(이하 AFA)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채승묵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로우예 교장(영화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13개국에서 선발된 24명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한 교육생 6명을 선발하여 장학 프로그램(ARRI, MPA, 뉴욕필름아카데미 어워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기간 중 제작한 단편영화 2편 상영과 평가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채승묵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아시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AFA는 아시아권 신인 영화 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고 아시아 영화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영상위원회, GKL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화 예술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관광,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재단은 (사)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 체결(2017.7.26.)을 통해 아시아권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지원 사업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