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9호]2018-10-19 09:59

한국관광공사-아시아나항공, 공동 미 동부 유력 여행사 팸투어 실시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에서 모집한 美 중동부지역 12개 여행업체 사장 및 상품기획 담당자들이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체험한다.


판문점과 DMZ 홍보 및 지방관광 활성화 위해 유력 여행사 관계자 초청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판문점과 DMZ 홍보 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국 유력 여행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방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투어 참가자들은 관광공사 뉴욕지사에서 모집한 美 중동부지역 12개 여행업체 사장 및 상품기획 담당자들로, 이달 15~20일까지 부산에서 시작해 경주 석굴암(불국사), 강릉 경포대, 평창 월정사, 서울 인사동 등 각 지역 주요 관광지 및 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특히 남북한?북미 정상회담으로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판문점과 DMZ 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고 있기도 하다.

용선중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방한 미국관광객은 올해 8월까지 64만2,164명으로 전년대비 약 10.3% 증가세이며,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타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매력 있는 콘텐츠로 서울뿐 아니라 지방으로 관광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마케팅 노력을 집중시킬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