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4호]2007-08-24 10:21

‘유니클리 싱가포르’ 캠페인 올해 PATA 최우수상 선정
‘유니클리 싱가포르’ 캠페인 올해 PATA 최우수상 선정


싱가포르관광청(소장 에디슨고)의 ‘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Uniquely Singapore Destination Marketing Campaign)’이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로부터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 부문(Marketing Campaign - Primary Government / Destination) 최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9월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PATA 이사회 및 관광전에서 ‘2007 PATA Gold Award’를 수상하게 된다.

PATA는 매년 전 세계 78개국 1천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 환경 보존사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광고, 관광영상, 브로슈어, 포스터 등 24개 부문에서 최우수 결과물 1점씩을 선정해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시상한다. 이중 싱가포르관광청의 ‘유니클리 싱가포르 캠페인’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된 것.

켄로우(Ken Low) 싱가포르관광청의 부청장(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은 “유니클리 싱가포르 브랜드 캠페인이 지금까지 받아 온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싱가포르의 브랜드를 더욱 생생하고 현대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한 ‘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브랜딩은 도시의 현대적 면모와 풍부한 문화의 접목을 보여주기 위해 2004년 3월 시작되었다. 지난해 7월 새로운 캠페인 접근법을 발표하며 캠페인의 첫 단계에서 설정된 여행지의 특징을 발판으로 두 번째 단계는 각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개인적인 경험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발전해 ‘형용할 수 없는(Beyond Words)’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였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은 홍콩에서 개최된 ‘TravelWeekly (Asia) Industry Awards 2007’에서 입상한바 있다.

문의 02)399-5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