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5호]2007-08-31 13:42

에어칼린, 뉴칼레도니아 설명회 개최
에어칼린, 뉴칼레도니아 설명회 개최 뉴칼레도니아의 국적기 에어칼린은 지난 23일 에어칼린 한국 지사에서 뉴칼레도니아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행업 관계자 및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에어칼린과 뉴칼레도니아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뉴칼레도니아 허니문 및 FIT 상품, 리조트와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 발표로 진행됐다. 현재 뉴칼레도니아까지 가기 위해서는 도쿄를 경유, 뉴칼레도니아의 수도인 누메아에 도착하며 관광 후 오사카를 경유해 인천으로 돌아온다. 6일짜리 상품은 월,수,토요일에, 7일짜리는 월,화요일에 각각 출발한다. 주로 허니문과 가족 여행이 주를 이루며 뉴칼레도니아 뿐 아니라 시드니 연계 상품도 마련돼 있다. 에어칼린 영업부에 의하면 뉴칼레도니아 및 연계 상품의 주 마케팅 대상은 수입이 비교적 높고 안정적인 30~40대로써, 그간 한국시장에서 뉴칼레도니아를 찾는 관광객은 허니문이 90퍼센트 이상이었지만 올해에는 가족여행과 개별여행 등의 비율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에어칼린은 오는 11월경 미디어 팸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연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서울-누메아 간 주 2회 정규 노선을 개설할 계획 중에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는 12월 이후에 있을 예정이다. 영업부의 발표에 이어서 뉴칼레도니아 상품을 판매 중인 랜드사 대표들이 각각 최근 두드러진 뉴칼레도니아 관광 경향에 대해 발표했다. 백종근 투어엠 사장은 뉴칼레도니아가 남들이 많이 가지 않은 곳이라는 희소성 등의 이점으로 인해 몰디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소 높은 편인 물가와 긴 비행시간, 현재까지 한국인 가이드가 없는 점 등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고객 컴플레인은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뉴칼레도니아가 탁원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관광지라는 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