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7호]2006-09-15 17:36

모두투어 서비스 교육으로 정신 무장 다진다
내실 및 영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가 직원의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서비스 교육은 현재 우선적으로 상품기획본부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투어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영업부와 지점, 기타 지원부서에까지 확대해서 실시함은 물론 교육의 내용도 다양화하고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교육은 교보생명의 CS 전문 강사(이숙영 강사)를 초빙해 교보생명 빌딩 10층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업무를 마친 후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설명과 주입식이 아닌 상황에 따라 전개되는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상호 대화와 자기 체크를 통해 본인과 상대방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화법과 컴플레인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본인의 성향을 낮추고 고객을 중심으로 대처하며 이에 맞는 대화법과 어법, 단어의 선택 등 모든 것을 고객의 입장에 맞추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는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모두투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서비스 정신을 함양할 뿐 아니라 대 고객 불편사항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재 구매를 유도하고 충성심 높은 고객들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라며 “또한 회사 주체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을 기하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역량을 강화해 결국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맨 파워를 키우고자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인사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며 “지역적으로도 서울과 수도권 이외의 전국의 지점 직원을 위한 교육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