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순철)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
 
지난 18일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은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지원 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관람 인원이 약 10만 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사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지원 기관은 전국의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전통시장에 11만명이 방문해 약 5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약 26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공기업 여행사로서 기차여행을 통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