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8호]2019-11-22 13:38

인천시, ‘제1회 인천 마이스 피에스타(Fiesta)2019’ 개최
오는 29일, 마이스 생태계 구성원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장 마련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29일(금), 인천 마이스(MICE) 정책의 최신 담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마이스 생태계 구성원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인천 마이스 피에스타(Fiesta)2019’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재)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마이스관련 기업인 ? 교수 -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 관광-마이스 싱크탱크의 첫 출범식인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창립회의’, 인천 마이스 정책 담론의 장이 될 ‘마이스 인천 포럼’ 및 ‘마이스 청년 창업 공모작 전시 및 시연’, ‘마이스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마이스 관계인 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하여, 인천 마이스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전개된다.

또한, ‘마이스인의 밤’ 행사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마이스 사업 성과 보고와 인천 마이스 유공표창 및 포상금 지급 등의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인천시는 지난 9월, 중국 안여옥(YOROYAL)기업 임직원 약 3,000명의 기업회의에 이어, 10월에는 중국 일용당(溢涌堂) 기업 8,000명 임직원의 오는 2020년도 인센티브 관광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경찰청과 공동 주최하여 약 1만7,000여 명의 관람객을 이끈 바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제1회 인천 마이스 피에스타(Fiesta)2019’는 올 한해 인천 마이스 정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산-관-연-학이 함께 정책의 추진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인천 마이스인들 간의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1회 인천 마이스 피에스타(Fiesta)2019’는 인천 마이스산업의 주요한 기반 층의 기틀로 자리잡아, 향후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